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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거주할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의 전원 주택 모습.<달성군 제공>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거주하게 될 사저로 알려진 대구 달성 유가읍 상계리 전원주택 일원에 대한 정비가 본격화된다.
16일 달성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소유의 부지 4만여 평 중 일부에 협의를 거쳐 주차 면수 100대 규모의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 2곳을 조성한다.
사저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펜스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이주 소식에 하루 방문객이 1000여 명에 달하는 등 인근 도로가 혼잡을 빚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라는게 군 측의 설명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이주 소식에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사저 인근 환경정비 등에 대한 논의를 관계 부서 간 지속해서 하고 있다”며, “임시 주차장의 경우 방문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예산을 투입해 인근 학교 부지 등을 임차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사면 이후 이주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경호 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들의 방문도 17일 오전쯤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 방문 형식이어서 달성군과 별도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달성 이주에 따른 주변 환경정비 등에 대해 추가적 논의가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며, “추가 예산 문제는 박 대통령이 실제 이주 후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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