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일대에서 불특정 여성에게 성분 불상의 검은 액체를 뿌리고 달아난 남성이 지난 20일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재물 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0일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A씨는 지난 14, 15일 동구 한 백화점 앞에서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스타킹에 검은색 성분 불상의 액체를 분사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 주거지 앞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해왔다. A씨가 뿌린 액체는 성분 감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른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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