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6306명(해외유입 0)을 기록,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주일째 연속 4000명대를 기록하던 대구가 하루 만에 5000명대를 뛰어 넘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이러다 일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는 9만 9142명(해외유입 595명)을 기록했다. 전날 4158명보다 무려 2148명 늘어난 것으로 일일 확진자 수와 하루 증가폭 모두 역대 최고치다.
관련 사망자도 급증해 9명이 발생했다. 하루 사망자 역대 최대 수치다. 5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며 4명은 미접종자다. 누적 사망자는 444명이다.
대구에서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일일 확진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9일 2415명에 이어 11일 2497명, 15일 2573명으로 이틀에 한 번씩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16일 4190명과 17일 4199명에 이어 18일 4538명, 20일 4707명, 이날 6306명으로 잇따라 역대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만375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3.6%, 10대 13.2%, 20대 14%, 30대 14%, 40대 16.6%, 50대 12.5%, 60대 이상 16.1%이다. 30대 이하 젊은층의 확진 비율은 전체의 54.8%로 절반을 초과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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