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변호사·의사·치과의사·약사 등 전문직 종사자 62명이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수범 후보를 지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래는 대구의 변호사·의사·치과의사·약사 등 전문직 종사자 62명의 백수범 후보 지지선언 전문이다.
대구 중남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항쟁이라는 대구 정신의 본거지이고 새로운 대구를 열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지닌 곳이며, 192명의 목숨이 희생된 중앙로역 참사를 겪은 아픔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발원지인 대구에 산다는 사실만으로 자부심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 백수범 후보의 고향인 대구는 특정정당의 장기집권으로 말미암아 생기를 잃어버리고 청년이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 땅이 된지 오래다.
유권자를 우선하는 정치인은 배제되고 오로지 서울의 공천권자만 쳐다보는 고만고만한 사람이 지역의 정서를 대표했고 그 결과 다른 지역에서 무시하고 쉽게 생각하는 대구가 되고 말았다.
백수범 후보는 어린 시절을 대구 중,남구에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개업해이 지역의 모순과 정체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제 정치 신인으로서 보궐선거의 후보로 나서면서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진정한 선출직 공직자가 되고자 마음먹고 있다.
나아가 대구 경북의 모든 지역구가 국민의 힘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과연 그들이 민의를 존중하고 있는지, 중앙과 지역의 이해가 상충될 때 그들이 누구의 편에 섰던가를 백수범 후보는 묻고 있다.
대구에서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는 저희들은 백수범 후보가 걸어왔던 인생과 활동을 공감하면서 그가 고향 대구를 역동적으로 바꾸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백수범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갈망하면서 시민들, 중남구 유권자들께서 백수범 후보가 가는 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