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0:35:14

대구·경북지역 예비역 장성 이재명 지지선언

"국가안보 굳건하게 지켜나갈 미래의 지도자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 향해 “부동시 판정 병역의무 기피 의혹 해명하라

황보문옥 기자 / 1340호입력 : 2022년 03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예비역 장성 9명을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안보지킴이 회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대구시 중구 민주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본부에서 송영길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예비역 장성 9명을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예비역 안보지킴이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보의 고장 대구·경북지역에서 민주진영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가안보를 굳건하게 지켜나갈 미래의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싸우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국가안보의 최상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실용주의적 통일외교와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강군 육성을 통한 안전하고 튼튼한 국가안보실현을 위해 치밀한 로드맵과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문제를 책임질 최고의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의 국가안보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많은 외교안보 전문가와 함께 예비역 장성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는 만큼 대구·경북의 애국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부동시(한 쪽 눈의 시력이 다른 쪽 눈의 시력과 심한 차이가 있는 경우)판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운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의무 기피 의혹을 받고 있다. 군 통수권자 후보로서 군 입대 신체검사 결과 등 모든 자료를 국민들 앞에 낱낱이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지지 선언에 참석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예비 안보지킴이 장성분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함께하게 되어 참으로 뜻 깊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략 사태를 지켜보며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예비역 육군대장인 김운용 전 초대지상작전사령관은 “안보의 본진은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과거 몇 개 정부를 거치면서 지켜본 결과 진보정부에서 국방비가 더 증가됐다”며 “안보의 본진은 진보이며, 야당 후보는 일본군을 한반도로 진출시킨다고 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이를 확실하게 막아 줄 수 있는 안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대진 대구대전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지난 15일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대구 도심 군사기지를 재정비하여 대구를 안보의 보루로 육성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며, “대구·경북 예비역 안보지킴이 여러분이 나라를 사수하고 지켜낸 가치를 선거에서도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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