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고공행진을 보이던 대구에서 3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080명이 발생했다. 이는 2020년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8000명대 확진자가 발생 한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다. 이들은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각각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492명이다.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 15만 2133명(해외유입 595명 포함)으로 집계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달 16일 4190명과 17일 4199명에 이어 18일 4538명, 20일 4707명, 23일 6306명, 24일 7148명으로 잇따라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일일 확진자 1만 명 돌파도 시간문제라는 예상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9340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3.6%, 10대 13.6%, 20대 14.4%, 30대 13.5%, 40대 15.7%, 50대 11.2%, 60대 이상 18.0%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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