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0:34:44

PID, '지속성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융복합· 환경친화 신소재 미래가치 방향제시'

대구·경북 거점의 탄소중립형 친환경 그린소재 대거 선보여
첨단 융복합 섬유, 클린팩토리 제조기반 방향제시
팬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변화 대응 의지 돋보여

황보문옥 기자 / 1341호입력 : 2022년 03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라인투어 모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 국내·외 총 219개사(국내208, 해외11)참가한 가운데 3일간 약 15,700여명의(전년도 대비 7.4% 증가)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참가업체들은 약 1억8천만불의(전년도 대비 6.8% 증가) 상담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리사이클, 생분해, 업사이클 등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환경친화분야의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고 탄소, 그래핀섬유를 비롯한 국방, 안전방재, 생활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의 융복합 신소재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펜데믹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섬유업계의 새로운 시도와 열기가 전시현장에 나타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재료로부터 원사, 직물, 의류, 완제품 등에 이르는 기업간의 협력 콜라보 분위기가 전시현장에 한층 강화돼 참관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 오사카 현지에 소재제품 PID 쇼룸을 설치하고 전시장과 실시간 연결해 추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국내업체(27개사)가 일본 주요바이어(27개사)들과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밖에 중국, 인도, 아시아, 유럽, 중동지역 해외 바이어(37개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추진했다.

PID 온라인 플랫폼 (PID ONLINE SOURCING)은 지난 2월 21일부터 사전 오픈하고 약 2,800여점의 참가업체 신소재를 소개하여 대면 참가가 어려운 국내·외 바이어들과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상담지원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보건안전 섬유, 안전방호복 등도 선보였으며, 자동화와 클린팩토리 등 제조기반 관련한 다양한 섬유기계들도 출품돼 국내 섬유산업이 총망라된 전시회로써의 분위기 업 조성으로 내수 및 수출시장 마케팅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오프 통합 전시회로 비대면 온라인 전시를 미리 오픈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PID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원, 네파, 한섬, 패션그룹형지, 안다르, K2, 신성통상, 코오롱 FnC, 영원아웃도어 등 수도권 중심의 국내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3일간 상담 열기를 더해 향후 실질적인 높은 계약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참가업체 홍보 지원을 위해 PID 디지털 매거진을 통해 전시회 개요와 주요업체들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록된 업체들은 개별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조정문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첨단 융복합, 환경친화,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재확인하고 펜데믹 이후에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변화와 탄소중립 이슈에 대응하려는 섬유기업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 올 한해 섬유경기에 대한 긍적적인 전망과 재도약의 분위기를 내년도 국제적인 전시회 개최로 계속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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