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96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18만 85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을 기록했다.
관련 사망자는 12명이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사망자 중 4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528명이다.
대구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의 9563명보다는 667명이 적은 수치다.
그러나 주말을 맞아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의 60~70%에 그쳤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산세가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없으며, 진단검사가 정상수치로 화복되는 7일부터 선거일인 9일까지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 달 16일 4190명과 17일 4199명에 이어 18일 4538명, 20일 4707명, 23일 6306명, 24일 7148명, 3월 3일 8080명. 4일 9494명으로 잇따라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만 814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1.1%, 10대 13.3%, 20대 14.8%, 30대 12.6%, 40대 13.7%, 50대 13.0%, 60대 이상 21.5%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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