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7일 0시 현재,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789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 18만 7874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13명이 발생해 나흘 연속 두 자리 수를 나타냈다. 사망자 중 2명은 백신 접종완료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 접촉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각각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541명이다.
2020년 2월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일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5일 9563명보다 1774명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말을 맞아 진단검사 건수가 평일의 60~70%에 그쳐 오미크론 확산세가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진단검사가 정상수치로 화복되는 7일부터 대통령 선거일인 9일까지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방역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 달 16일 4190명과 17일 4199명에 이어 18일 4538명, 20일 4707명, 23일 6306명, 24일 7148명, 3월 들어 3일 8080명, 4일 9494명으로 잇따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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