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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추경호(대구 달성군)·김용판(대구 달서병)·양금희(대구 북갑)대구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혼란과 관련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있다. |
|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전투표 관리 부실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대구선대위가 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등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김상훈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김용판 의원, 양금희 의원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 4명이 대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선관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등을 만나 대구지역 사전투표소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당 차원의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부정투표와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사안들이 (사전투표에서)발생했다”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 지, 본 투표에서는 국민들 우려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지 확인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미스러웠던 부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9일 본 선거에서는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소 종사자의 실수로 공개된 투표지 1장의 무효와 투표지 공개에 항의하며 투표를 포기한 6명의 투표권에 대해서는 “공개된 투표지는 선관위의 귀책사유이므로 유효로 처리하고 6명이 투표권 행사하는데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 의원이 “국민이 보기에 엉터리 같은 이런 현상은 우리가 봐도 창피한 상황”이라며, “사전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하셨느냐”고 물었고 선관위 관계자는 “비상근직이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추 위원장은 “상근이든, 비상근이든, 전 국민이 참여하는 투표 당일에는 제대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선관위원장이 출근도 안하고 진두지휘를 못한 부분에 대해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다.
김용판, 양금희 의원은 “코로나 확진자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의 투표권 행사에도 빈틈 없는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말씀하신 내용을 잘 수용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9일 투표에서는 확진자와 격리자 모두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실내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며 “유권자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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