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사장 후보에 대한 지역민 반발로 재공모한 대구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정명섭(64·사진) 전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총 5명의 지원자가 나선 이번 재공모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도시공사 임원추천위윈회가 추천한 2명 중 정 전 실장을 사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 출신인 정 전 실장은 계성고·서울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기술고시(22회)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대구시에서 도시주택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건설방재국장, 건설교통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2017년 4월 퇴임했다.
정 전 실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와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4~6월 중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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