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 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후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 바우처를 배달앱과 연계해 감염병 등 재난상황에 영향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되며, 배달앱 이용으로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하던 급식카드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급식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결식우려 아동의 이상징후 분석서비스도 개발 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오프라인 급식지원의 한계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해결하고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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