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2:09:45

갓바위·송림·야영숲···경산시, 힐링 캠프장 3곳 ‘조성 박차’


황보문옥 기자 / 1344호입력 : 2022년 03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송림 힐링캠프장 전경.
경산시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도립공원구역 ‘갓바위 야외캠핑장’을 비롯해 3개 캠핑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이 빼어나 대구경북의 명산으로 대표적 관광자원인 팔공산과 연계해 건립되고 있는 갓바위 캠핑장은 힐링과 휴식의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팔공산 자락인 경산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다. 국비 4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면적 6413㎡에 가족용 데크 11개, 1인용 데크 13개 등 야영 데크 24개를 갖추었다.

화장실과 샤워실, 취사장 등 공동시설과 전기·통신시설도 구비된다. 또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경산시가 직영할 계획이다.

시설사용료는 비수기의 경우 1인용 데크는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이고 가족용 데크는 주중 3만원, 주말 3만5000원으로 책정된다.

성수기는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1인용 데크 3만원, 가족용 데크는 4만원을 받는다. 갓바위 캠핑장 주변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 주는 영험 많은 부처로 알려져 있다. 갓바위를 관리하고 있는 선본사는 조계종 직영 사찰로 신라 소지왕 13년(491)에 창건된 고찰이다.

와촌면 삽살개공원길에 있는 ‘삽사리 테마파크’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육성하면서 삽사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가 용성면 송림리 일원의 구 송림초교 부지를 활용해 ‘송림 힐링캠프장’을 만들고 있다. 또 국비 7억원 등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데크 9개, 파쇄석을 이용한 7개 야영장 등 모두 16개의 야영 공간이 조성된다.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등도 설치된다. 시는 캠프장 운영권을 송림리 마을 주민위원회에 넘길 계획이다. 주민위원회와 협약체결을 거쳐 캠핑장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시는 남산면 연하리 산32번지 일원 30ha에 숲속 야영장인 ‘숨 편한 힐링 숲’을 오는 2024년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가족 중심의 산림문화·휴양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51억을 들여 숲속의 집 7동, 자동차 야영 10면, 야영 데크 25면 등 가족 피크닉장을 조성한다. 진입도로 1㎞를 개설해 숲속 오토캠핑장도 설치한다.

미니수목원인 힐링숲과 각종 체육시설 등도 구비될 예정이다.

또한 반곡지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동의한방촌, 경산에코토피아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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