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수도요금 감면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시수도급수조례 제39조에 의한 요금감면 건수는 38만6천여건으로 총 금액은 23억5천여만원을 달한다.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타시군구 전입자, 모범업소, 산업단지 등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온 결과, 감면혜택을 대부분의 대상자가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시 조례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대상 및 지원범위를 보면,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용요금 중 5천원 범위에서, 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월 30톤의 수도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감면한다.타시군 전입세대는 신청일로부터 사용요금을 월 5천원 범위에서 1년간 감면하며, 어린이집을 제외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법에 의한 산업단지는 사용요금의 30%를 감면하여 부과된다.그 밖에도 사용자의 책임이 없는 누수로 인한 경우,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학교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지역에도 감면이 적용된다.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유례없는 지진과 태풍으로 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3천여 가구에 수도요금 2천8백여만원을 감면했다.김성수 수도행정과장은 “수도요금 감면제도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 물가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간접 지원하는 효과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수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
|
|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
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