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이 지난 11일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전달식을 통해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에게 이 구호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과 삼척, 동해안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240만 대구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시당이 전한 구호물품은 생수 12톤, 컵라면 2.5톤 등 총 10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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