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봄을 맞이해 청결한 거리와 맑은 봄하늘을 만들고자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가지와 관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23개동 공무원, 환경공무직, 민간단체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와 병행해 단독주택, 원룸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해 환경정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북구청 자체 노면진공청소차량, 분진흡입차량 외에도 대구환경공단에서 분진흡입차량을 협조받아 지역 산업 발전의 주요 거점인 대구 제3산업단지 내 이면도로에 대한 특별정비를 통해 장기간 쌓인 쓰레기와 퇴적토를 제거해 이면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크게 줄여 맑은 봄하늘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과 맑은 봄하늘로 산뜻한 봄을 만끽하게 되시길 기대하며, 이번에 묵은 때를 벗겨낸 제3산업단지처럼 우리 지역의 경제도 새롭게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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