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17:42:30

권영진 “차기 대구시장은 尹 진짜 깐부가 돼야”

"尹 정부 시대를 대구의 성공시대로"
"시장으로써 못했던 사업 추진할 기회와"
내달 5일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자신감

황보문옥 기자 / 1354호입력 : 2022년 03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면담한 뒤 3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23일 “다음 대구시장 선거는 누가 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출 것인지, 누가 윤 당선인의 진짜 깐부인지를 가리고 선택해야 지역 발전에 희망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대구가 그동안 6-7년을 야도로 지내면서 극명하게 편을 가르는 정부때문에 못한 일이 많다. 윤석열 정부 시대를 대구 성공 시대로 만들기위해 당선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3선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로 대구의 산업구조혁신을 꼽고 이를 위해 첫번째로 경제물류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며 윤 당선인도 군사공항이전에 국비가 들어야한다는데 공감했기 때문에 공항이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공군에서 궁궐같은 공항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고밀도 후적지 개발을 막기위해서는 국비가 투입돼야 한다. 이를위해 군위 편입이 필요한데 제가 주선해 군위군수와 윤 당선인 3자 만남이 곧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3월 윤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것에 대해 “‘시장님의 꽃다발이 큰 힘이 됐다’고 당선인이 말했다. 당시 당내에 대권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에 맞게 살아오신 당선인이 혜성같이 떠오를 것을 내다본 권영진의 생각이 맞았다. 당선인이 대구를 디지털산업 거점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확실하게 밀어주겠다고 했다”며,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

또 “당선인은 ‘대구경북 덕분에 대통령이 됐다. 대구가 제 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지방을 살리자는 강한 의지가 있어서 지방정부에 삼성의 구조본같은 기획부서를 만들어야 하고 지방에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권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입주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이 대구에 살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입주 현장에 가보겠다고 이미 요청했다”고 했다.

권 시장은 다음달 5일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경선에 뛰어들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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