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선철도 성서공단역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사진)이 국토교통부가 성서공단역이 포함된 대구산업선철도 기본계획을 지난 25일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철도는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6.4㎞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다. 경부선과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간), 도시철도 1, 2, 3호선은 물론 향후 건설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간)와도 연결되는 핵심 철도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월 대구산업선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구지역 산업단지의 85%가 집중된 서남부권 산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고용 여건 개선이 기대됐다.
하지만 정작 지난 2021년 말 기준 대구 전체 산단 생산액의 53%, 고용인원의 42.5%을 차지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내 철도 역사가 반영돼 있지 않아 산업선 건설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지난 2020년 일반산업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산업부의 ‘스마트그린산단’에 선정돼 향후 성서산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서산단 내 역사 설치 요구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홍 의원은 성서공단 내 역사 신설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고 임기 초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림역사 유치 위원회’를 구성, 역사 신설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수 차례 추진하며, 공론화에 앞장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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