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선수 신분인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재차 존재감을 과시했다.황재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7회초 1루수 겸 4번타자를 맡은 버스터 포지를 대신해 출전했다.황재균이 1루수로 나선 것은 시범경기 두 번째다. 샌프란시스코가 6-7로 뒤진 7회말 1사 3루의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은 황재균은 필 매튼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7-7로 팽팽히 맞선 9회 무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다시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황재균은 상대 구원 투수 카를로스 피셔를 상대로 중견수 앞 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뽑아냈다.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지난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황재균은 전날 대수비로 나서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안타 생산을 재개한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297에서 0.308(39타수 12안타)로 올라갔다. 시범경기 타점은 11개로 늘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12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4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시애틀에 1-3으로 졌다.기대됐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국인 타자 맞대결은 불발됐다.이날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시범경기에 박병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는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전날 미네소타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0에서 0.255(51타수 13안타)로 낮아졌다.볼티모어는 미네소타가 왼손 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선발로 내세우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현수 대신 조이 리카드가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볼티모어는 리카드를 좌익수에서 중견수로 이동시키고, 우익수 겸 2번타자 세스 스미스 대신 김현수를 투입하고 좌익수로 뛰게 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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