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3:24:36

추경호 의원, 대구산업선 건설, ‘지역 경제 파란불’

서대구역~국가산단 30분대...대구산업선 2027년 개통
생산 유발효과 2조 6천억

황보문옥 기자 / 1355호입력 : 2022년 03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서대구역~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 건설이 본격화된다.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사진)이 지난 24일 '대구산업선' 기본 계획이 확정·고시돼 설계·시공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부터 서재·세천지구,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을 잇는 총연장 36km의 철도 사업으로 국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된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 용역,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기본 계획을 확정하게 됐다.

대구산업선을 통해 설화명곡역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계명대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대구산업선 출발점인 서대구역이 오는 31일 개통돼 달성군 주민들은 KTX·SRT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대구산업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분석에 따르면 대구산업선의 생산 유발효과는 2조6천억이며 고용 유발효과는 1만9천명에 육박하는 등 대구산업선 사업이 달성군은 물론 대구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호 의원은 “대구산업선 건설로 달성군에 밀집된 산업단지와 서대구역, 대구 도시철도 1ㆍ2호선과 환승 체계가 갖춰져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한편, 대구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인 달성군 내 산업단지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8개 역 중 6개가 달성군에 집중되어 설치되고,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당시에는 계획돼 있지 않던 서재·세천지구에 추가로 역이 설치된다”고 했다.

특히 “이번에 대구산업선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달성군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착공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실시 설계 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 편의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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