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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건설생활 안내서<사진=예천군 제공> |
| 예천군은 건전하고 내실 있는 건설 산업 육성을 위해 "슬기로운 건설생활 안내서"를 제작 배부한다.
예천군은 관내 전문건설업체 189개 업체, 245개 업종, 266개 주력 분야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등 법령 개정과 업체 부주의 등으로 인한 민원과 행정처분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문건설업체에 관련 규정을 안내해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슬기로운 건설생활 안내서는 총 8 페이지 분량으로 △ 예천군 건설업 현황 △ 2022년 건설산업기본법 주요개정사항 △ 건설업 등록 및 실태조사(기준) 방법 △ 주요 신고‧통보‧제한사항 △ 특례사항 8개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기존 189개 전문건설업체는 우편으로 발송하고 신규 업체는 건설업 신규 등록 시 전달할 예정이며 군 공식 SNS를 통해 함께 홍보해 내용 전달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건설산업 부실 시공 방지와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건설업체의 법령 및 관련 규정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고,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사후 관리보다 사전에 위반사항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으며, 건설업체 운영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돼 건전하고 내실 있는 건설산업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