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58·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30일 시의원직을 사퇴한다.
강 부의장은 이날 “지난 8년간, 수성구와 대구시 지방의원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수성의 발전과 변화를 꿈꾸며, 수성을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품 수성구’로 만들기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범어산·천을산 도심공원 변모 △즐길거리 많은 수성못 조성 △문화 예술·체육시설 확충 △구 차원 의무교육체계 확대 △제5군수지원 사령부 이전 법적근거 마련 등을 내세웠다.
강 부의장은 의성 출신으로 경운중, 성광고(28회)를 졸업하고 경북대 및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출신으로 현재 대구시의회 부의장, 국무총리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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