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01:01:38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대구시장 출마선언


황보문옥 기자 / 1359호입력 : 2022년 04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서재헌 전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재헌 사무실 제공
서재헌<사진> 전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지난 1일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시민만을 바라보며, 대구시민만을 섬기며, 대구시민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 대구시장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자들을 겨냥해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시장 선거에 정작 대구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대구시장의 자리를 개인의 정치적 야욕으로 활용하는 후보자들에게 또 자존심 버리고 표를 주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구시장은 노회한 정치인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자리도 아니며, 갈 곳 없는 전직 정치검사의 피난처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자리도 더더욱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평가되는 유영하 변호사를 싸잡아 비난한 셈이다.

그는 또 “본인의 정치적 야심이나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분만을 강조하고 있는 이들만 넘쳐나는 것이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출마 예정자들의 말과 행동에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한 사람의 후보로서, 대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 전 부대변인은 “이제 박심, 윤심보다 민심을 살피는 대구시장을 키워 달라”며, “저 서재헌이 청년을 위한 대구시장으로 대구시민과 함께 젊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대구의 청년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시장 ▲대구형 실리콘밸리인 ‘청년밸리’ 사업 시행 ▲대구경북 행정통합보다 경제통합·청년통합 ▲진짜 ‘컬러풀대구’를 만드는 대구시장 등을 제시했다.

서 전 부대변인은 대구 영신중·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고려대 정책대학원, 영국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MBA)을 졸업했다. 경기신용 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별정직1급 대우)을 역임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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