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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봉덕3동이 민관협력 저장강박 의심 기초수급가구 대청소를 진행했다. 남구 제공 |
| 대구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민간사회안전망 등 마을공동체와 함께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곳은 몇 년 간 각종 생활 쓰레기, 대형폐기물이 집 내외부에 쌓여져 있어 악취, 벌레 관련 민원이 빈번했고 주택 내는 쓰레기로 인해 주거 기능을 전혀 할 수 없어 거주자는 밖에서 노상취침을 하는 등 위생 및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됐지만 그동안 거주자의 반대로 청소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봉덕3동의 끊임없는 설득 끝에 지난달 30일 대청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날 청소에서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회원들은 방 5개, 뒷마당에서 수거한 7톤 정도의 각종 쓰레기를 일일이 분류작업을 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각종 폐기물은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 임광식 위원장(열린자원 대표)이 5톤 집게 차를 지원해 직접 처리했으며, 민간사회안전망 한정희 부위원장(풀그린마트 대표)은 대상가 구의 생활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중식 봉덕3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신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철회장, 새마을부녀회 이순희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준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 임광식 위원장(열린자원 대표), 한정희 부위원장(풀그린마트 대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봉덕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 강박 의심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사례관리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