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19:22:43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군’ 역사·관광자원화 박차


황보문옥 기자 / 1362호입력 : 2022년 04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동구 ‘불로동 고분군’ 전경
대구 동구청이 불로동 고분군 복원 및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분군 봉분 6기 복원 공사를 시작으로 신규 고분 발굴조사, 예초 및 탐방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봉분 6기(121, 123, 240, 244, 245, 251호분) 복원 공사는 2021년 발굴조사와 복원설계를 해 올해 5월중 복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봉분(249, 252, 253, 254, 255, 256호분) 발굴조사는 지난 2월부터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원설계가 진행된다. 복원설계 이후 2023년에 복원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예초 등 탐방로 정비는 고분군 전체면적에 대해 예초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훼손된 데크도 정비한다.

동구청은 추가 발견된 고분과 훼손된 고분에 대해서는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과 특징을 파악할 방침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갖추기 위해서 지속적인 예초와 탐방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에 불로동에 위치한 고분군은 지난 1978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4~5세기 경 삼국시대 때 조성된 고분군으로 당시 불로동 일대의 정치세력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고분군에는 현재 약 270여기의 대·소형 고분이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불로동 고분군을 보존·관리 차원을 넘어 동구의 역사공원으로서 다양한 활용을 통해 동구의 관광자원화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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