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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충남 태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4차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지난 6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4차 임시회'에서 제안한 제2대구의료원 건립비의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이 원안 통과했다. 건의문은 가까운 시일 내에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공식 건의문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장 의장은 “대구시의 300병상 이상 병상 수는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최하위이고, 응급환자 사망비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1.23으로 최저인 충남 0.90에 비해 현저히 높은 실정인데, 설상가상으로 대구 동북권의 경우는 응급병상수가 서남권의 50% 수준밖에 되지 않아 이 지역의 시민건강권은 더욱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구 동북권에 제2대구의료원 건립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대구의료원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장 의장은 시설 및 의료장비 구축비용의 50% 이상과 부지매입비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에 더해, 부산, 경남, 대전 등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줄 것을 건의문을 통해 요구했다.
특히 장상수 의장은 “지난 2020년 2월18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시민들의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를 잘 이겨내 왔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심각한 의료공백과 이로 인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면서 "감염병 대응능력 확대와 시민건강권 강화를 위해서라도 제2대구의료원을 하루빨리 건립해 대구시의 열악하고 불균형적인 공공의료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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