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교통관리체계(K-드론시스템)'실증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7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5개 분야 중 공공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물순환, 수질, 댐 관리 등 안전한 물관리 추진' 사업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대구의 주요 취수원인 강정보와 공산지 일대의 입체적 환경감시를 위해 드론 및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순찰 비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하절기에 오염물질 유입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를 입체적으로 감시해 매년 되풀이되는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 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과학적 감시망을 구축해 안전한 취수원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인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추후 본격적인 국가사업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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