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21:45:19

금호강 하중도 이름 ‘금호꽃섬’으로 바뀐다

대구시, 하중도 새 이름 ‘금호꽃섬’ 제정절차 진행
황보문옥 기자 / 1369호입력 : 2022년 04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금호강 하중도 모습.
대구시가 지난해 9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556건)해 전문가평가 및 시민선호도(1차 1511명, 2차 4701명)를 조사한 결과 하중도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며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금호꽃섬'을 하중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북구 노곡동 소재 하중도는 통일된 고유명칭 없이 하천의 중간에 생긴 섬을 일컫는 '하중도'와, 과거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 시 부르던 '노곡섬뜰', '노곡섬' 등 다양한 이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불려 왔다.

또 시는 부족한 주차장과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진·출입로, 보도교 설치 등 기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하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호꽃섬'은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야생화 등 4계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꽃단지와 현재 추진 중인 사계절 명소화 사업(계절 초화원, 이벤트광장, 지방정원 조성) 등의 특색이 가장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중도 명칭 선정(안)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인 행정예고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지명제정 절차에 따라 기초, 광역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박정국 시 수변공간개발과장은 “기초, 광역,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금호꽃섬'은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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