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장 후보에 서재헌 전 동구갑 지역위원장<사진>을 단수공천 하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구를 비롯해 부산시장과 울산시장을 단수공천 한다고 밝혔다.
서 전 위원장은 조만간 최고위원 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 전 위원장은 대구 영신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영국 스코틀랜드)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18년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33.01%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아쉽게 낙선하고 21대 총선에서도 동구갑 선거구에서 2위로 낙선했다. 이후 지난 2020년 9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는 당초 서 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식 대구시의원과 홍의락 전 국회의원이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의원은 중도에 출마를 포기했다.
홍의락 전 의원은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시민후보'를 표방하며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또 정의당에서는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이, 기본소득당에서는 신원호 대구시당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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