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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국민의힘 청도군수 공천 경쟁에 나선 김하수·박권현 전 경북도의원. |
| 국민의힘 청도군수 공천 대결에서 박권현(65) 전 경북도의원과 맞붙은 김하수(63) 전 경북도의원은 지역 정치권에서 흘러 나오는 무소속 군수 출마설과 관련 “복잡하다. 좀 더 시간을 갖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5시로 예정된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청도군수 공천심사에는 일단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소속 군수 출마는) 복잡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지지자들과 많은 논의를 하겠다”면서 무소속 군수 출마 가능성을 열어 뒀다.
특히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앞으로 전개될 국민의힘 공천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상황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 군수 출마를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청도군수 선거에 네차례 도전했으며, 지난 2014년 군수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90여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에 당선됐고,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반면 박권현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과 청도군의원으로 각각 3선을 역임했다. 당에서 공천 원칙을 정하는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정치권은 “네차례나 군수에 도전한 김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치않다. 박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고 김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결행하면 예측불허의 피말리는 승부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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