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04:29:18

이태훈 달서구청장 ‘3선 도전’ 일만 잘하면 된다

“행정경험 전무·출세욕 불타는 어설픈 구정 운전은 위험”
황보문옥 기자 / 1371호입력 : 2022년 04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는 6월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사진>이 19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청장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6년간 달서구민과 함께 한 번 더 크게 도약할 역량을 키웠다”며 “대구 서부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 경륜과 전략적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구 기준 전국 자치구 중 세 번째 규모의 거대 구로 성장했다”며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정, 전국 266개 시군구 ESG 평가서 2위 등 많은 성과는 공약 실천 평가 SA(최고등급)와 함께 구민들은 87.2%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 경험이 전무 하고 출세욕만 불타는 어설픈 구정 운전은 60만 구민의 미래를 불안의 늪으로 몰고 갈 것이다”며, “저는 구민의 선택권을 준다면 이 소용돌이 시대에 펼쳐져온 사업들의 알찬 전개는 물론 도전적 구정 운영으로 대한민국 명품 일등 도시를 만드는 데 혼을 쏟을 각오다”고 했다.

또 3선과 나이 제한, 당내 안팎에서 들리는 새 인물 교체 요구에 대해 이 청장은 “달서구민들은 구청장이 일하는 것을 바란다”며 “여기 구청장직이 뭐냐, 탤런트는 아니지 않냐. 일을 잘하면 되지 않냐”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1.5선 겨우 했는데 3선이라고 자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며 “일하는 자리지 탤런트 자리 아니지 않냐. 어설픈 운전자는 위험하다. 새로운 기사가 오면 뭐 하냐. 낙동강 물에 처박을 수도 있는데. 60만 구민이 새로운 그런 말에 현혹되겠냐”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하는 구청장, 확실한 구청장이 있다. 경험이 아무것도 없는데 의원들 4년, 8년 했다고 그것이 생기겠냐. 답이 정해져 있지 않냐. 나이도 고령화 시대에 안 맞는 이야기다”며 “논리에 안 맞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자꾸 만드는데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일을 열심히 했나 안 했냐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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