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21일 직원 구내식당에 저탄소 식단 ‘지구와 나를 위한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1회, 셋째주 목요일에 육류와 가공식품을 제외한 식단으로 구성해 ‘지구와 나를 위한 채식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채식의 날 첫날인 21일에는 비빔밥, 두부미소국 등으로 고기 고명 대신 표고버섯 볶음 고명으로 한 저탄소 식단을 선보인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농축산분야 온실가스를 18백만톤을 줄여야 한다.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 한끼 채식 전환 시 약 3.25kg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소 한마리의 사육과정에서 28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1부터 매월 1회 ‘채식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은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되었으므로 ‘직원 구내식당 채식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도 지키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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