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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오후 8시32분 경 대구 달서구 월성동 산20 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 지난 20일 오후 8시 32분 경, 대구 달서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 달서 월성동 산20 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등 1677명, 소방 173명 등 산불진화대원 1850명을 투입해 3시간 53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도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이 중요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진화전략 수립을 위해 산림 드론으로 산불 상황을 파악하고, 정예화된 특수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신속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도심지내 학산근린공원 정상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생 경위와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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