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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오 달성군수가 가창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를 보이고 있다. 달성군 제공 |
| 달성군이 탄탄한 시설 인프라 구축 등으로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가창면 778-7번지 일원과 유가읍 한정리 596-1번지 일원에 사업비 12억7300만원과 3억원을 각각 들여 지난해 8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26일 가창파크골프장 개장에 이어 29일에는 유가한정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또 시설 규모로는 가창 파크골프장 9650㎡에 18홀과 부대시설, 진입도로 개설, 화장실 등이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 4559㎡의 9홀과 화장실을 조성했다. 또 가창파크골프장에는 공공주차장(76면)을 조성하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은 4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확장을 위해 공사를 추진 중이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추가 조성한 가창 파크골프장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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