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마뉘엘 발스 전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중도 무소속 대선 후보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집권 사회당 소속인 발스 전 총리는 이날 BFM TV에 올해 대선에서 자당 후보인 브누아 아몽 전 교육장관 대신 마크롱 전 장관에게 투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발스 전 총리는 이번 대선은 결과를 예상하기가 어렵다며, 극우 후보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의 당선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스 전 총리는 아몽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사회당 대선 경선에서 아몽에게 패배한 뒤 대권 도전의 꿈을 접었다. 아몽에 대해서는 '흥미롭지 않은 후보'라고 평가했다.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이 4%까지 추락하면서 사회당의 아몽 후보 역시 이번 대선에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당 인사들은 아몽 대신 마크롱에게 하나둘씩 힘을 모아주고 있다.마크롱은 작년 4월 사회당을 탈퇴하고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했다. 선출직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젊은 피'를 표방하며 부패한 기득권, 극우 세력으로부터 프랑스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주장했다.여론조사상 마크롱은 4월 23일 1차 투표에서 르펜과 함께 1,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두 후보가 결선(5월 7일)에 진출할 경우 현재로서는 마크롱의 압승이 예상된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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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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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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