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신변안전보장을 약속함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 최종예선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후 11시께 북한축구협회 명의의 신변안전보장각서가 AFC를 통해 우리 축구협회 측에 전달됐다"며 "축구협회가 방북 신청을 하면 통일부는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신변안전보장각서에는 초청국가에서 단체(AFC)에 선수단에 대한 신변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고 돼 있고, 남북관계 특수성 등도 감안해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가정과 우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여자축구대표팀의 방북 문제를 한반도 정세와 무관하게, 국제대회의 관례와 규범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 이에 따라 예정된 일정에 따라 관련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데다,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관련 도발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이에 따른 상황을 완전하게 배제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전례에 비춰볼 때 북한은 핵실험 등을 앞두고 국경선을 통제하는 등의 조치를 선제적으로 했던 만큼 정부도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는 다음달 2~8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북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 20명과 임원 10명으로 구성된 북한 선수단은 다음달 1일 오후 제3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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