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 달성군수<사진>가 올해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 20쌍에게 결혼식 비용을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달성군의 혼인건수는 1000건 내외로 전년 1040건보다 감소했으며, 매해 감소폭도 증가해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달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 상당의 호텔아젤리아 대관료 및 본식스냅촬영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처음으로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청서 및 동의서, 본인 또는 혼주의 달성군 거주확인 서류를 준비해 호텔아젤리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달성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다가오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부터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4~5월에만 5건의 예약신청을 받아 500만원을 지원한 상태이며, 앞으로 예비부부의 관심과 문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결혼비용 지원으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도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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