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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란 청도보건소장과 대남병원 오한영 이사장, 양정석 행정원장, 국제 로타리 3700 지구 이동희 총재, 이중호 차기 총재, 정익균 차차기 총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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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동희 총재가 청도 로타리 클럽 김근영 회장을 통해 지난달 27일 청도 대남병원 오한영 이사장에게 의료장비(40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장비는 호흡기질환 감시 장비, 심전도기, 인공 호흡기 및 제세동기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보건소 박미란 소장, 대남병원 오한영 이사장, 양정석 행정원장, 국제 로타리 3700 지구 이동희 총재, 이중호 차기 총재, 정익균 차차기 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희 총재는 “코로나 19로 다른 지역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청도군에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치료장비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한영 대남병원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군민들이 아픔을 같이하며 병원에 베푼 사랑은 마음 깊이 새기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의료기지원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는 전환점으로 생각하며 늘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