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도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동산초등학교 제공 |
| 청도 동산초등학교가 지난달 29일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올해의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 중 이날은 여행에 앞서 식재료를 이용해 나를 응원하는 말로 핸드폰 배경 화면을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재료는 학생들이 기피 하는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이용했고 그 재료를 이용한 간단한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다.
6학년 김○○은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데 이것으로 핸드폰 배경 화면을 만드니 색깔이 너무 이쁘다. 건강에도 색깔 있는 재료들이 좋다고 하니 앞으로 좋아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6학년 최○○는 “나를 응원하는 말을 핸드폰 배경 화면으로 지정해 놓으니 핸드폰을 볼 때마다 힘이 날 것 같다”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김영윤 교장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식재료로 응원의 메시지를 만들고 그것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아이디어가 훌륭하다"며 "이번 동아리 활동이 지쳐있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