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가 일 평균 5.3건에서 6.9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도 1월 3명, 2월 2명, 3월 5명, 4월 7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경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미뤄왔던 모임·회식, 가족단위 나들이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및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단속 및 보행자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1월~4월까지 전년 동기비 교통사고는 14%(543건) 감소(3868건→3325건), 사망자는 32%(8명) 감소(25명→17명)했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월별 교통사고 총 건수는 행락철인 10월과 11월, 5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새벽·출근시간대(오전 4시~10시), 퇴근·저녁시간대(오후 6시~10시)에 많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최대 가용경력으로 주·야간·심야시간 불문 싸이카·지원경력 합동 유흥가·식당가·행락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보행자 보호를 위해 주간에는 전통시장·공원·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밀집장소, 심야·새벽시간대에는 유흥가·체육공원 등 음주·고령 보행자 무단횡단 우려 주요 간선도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한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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