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오는 18일까지 대구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 유망한 지역콘텐츠기업을 모집해 대구형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견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대구시의 콘텐츠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단순 유통업(PC방, 노래방 등)을 제외한 약 770개 정도의 콘텐츠 기업들 중 연매출액 규모가 10억원 이상 기업이 21.7%에 불과하다. 따라서 미래 콘텐츠산업인 게임, 콘텐츠솔루션, 영화, 음악, 공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지역의 첨단 콘텐츠산업을 이끌 강소기업 육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콘텐츠비즌니스센터(이하 'DCOE') 개소를 통해 창작·창업(콘텐츠코리아랩)→성장지원(콘텐츠기업지원센터)→강소기업육성(DCOE)으로 이어지는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기존의 지원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기업지원정책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대구형 예비유니콘 기업 10개사 육성을 목표로 리딩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리딩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기존의 단년도 지원사업에서 탈피해 최대 3년간 신규콘텐츠 기획·컨설팅,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전환한다.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2개 분야에 총 3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 기업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더불어 미래 먹거리산업의 강소기업들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 콘텐츠 분야에 많은 대구형 예비 유니콘기업이 뿌리내려 글로벌 첨단 문화콘텐츠 도시로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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