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30 19:30:55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상용화' 그래핀밸리 구축

포항에서 ‘제1회 포항 그래핀 포럼’ 개최했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382호입력 : 2022년 05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는 항상 인문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미래를 위한 최첨단 꿈을 꾼다. 이 같은 꿈이 우리의 현실이 될 때에, 우리의 미래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된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됐다 해도, 첨단을 현실에서 응용하여, 또 다시 미래를 향한다. 이 중엔 그래핀(Graphene)이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의 안드레이 가임 교수와 연구원이었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박사가 흑연에 스카치테이프를 떼었다 붙이는 방법으로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분리해냈다. 이 공적으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원자 1개의 두께로 이루어진 얇은 막이다. 두께는 0.2nm(1nm은 10억 분의 1m) 즉 100억 분의 2m 정도로 얇다. 물리적·화학적 안정성도 높다. 그래핀은 반도체 정보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고성능 태양전지 개발, 유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물질이다.

탄소 원자가 구형으로 뭉치면 풀러린(Fullerene), 그래핀을 이루는 탄소 원자 하나하나는 이웃한 탄소와 전자 한 쌍 반을 공유하여, 결합한다. 한 쌍의 전자가 탄소와 탄소 사이를 견고하게 연결시켜주는 동안, 결합에 참여하지 않은 전자들이 그래핀 내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다.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 강하다. 그래핀은 실리콘으로는 더 이상 진척이 없던, 반도체 정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고성능 태양전지 개발, 유기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물질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고품질 그래핀을 대량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국외 출원을 진행한다.

지난 4일 그래핀스퀘어(주)가 그래핀 산업 육성과 포항 그래핀 밸리 조성을 위해, 체인지업 그라운드 이벤트 홀에서 ‘제1회 포항 그래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를 초청,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됐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맨체스터대의 안드레 가임 교수와 함께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1부는 ‘그래핀 상용화의 당면 과제’, 2부는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펼쳐졌다. 

1부는 한국 그래핀 기술 경쟁력, 그래핀 산업의 중요성과 포항 그래핀 밸리를 구축하기 위한 상용화 방안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김근환 그룹장(포스코홀딩스㈜), 김흥락 수석 연구원(RIST), 신훈규 부원장(나노융합기술원), 박원배 책임 연구원(LG전자㈜), 박종현 파트장(LG디스플레이㈜)의 토론이 진행됐다.

2부는 그래핀 및 2차원 나노 소재의 미래, 바이오·웨어러블·양자 기술·전기차 산업 등 그래핀 관련 혁신산업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최용석 대표이사(바이오그래핀㈜), 이주용 교수(서울대), 이길호 교수(포스텍), 이상천 부문장(㈜로지시스), 서상현 대표(그래핀일렉트릭)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그래핀스퀘어㈜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상용화를 현실화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업이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는 그래핀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인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화학기상증착 합성법)그래핀 합성을 개발했다. 대면적 그래핀의 ‘Roll to Roll’ 연속 합성법(신문을 찍어내듯 연속 생산방식)을 최초로 개발했다. 그래핀 대량 생산의 길을 개척한 그래핀 상용화의 선구자이다.

손정호 일자리 경제국장은 그래핀밸리의 성공적 조성으로 철강 산업을 잇는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 그래핀은 이제부터, 포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여, 일 자리와 인구가 증가하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20일 울진 온정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주변 환경정비를 
김천 대곡동 새마을회가 지난 28일, 백옥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보금자리 집 
구미 고아읍이 지난 27일 무금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20포(총 4 
문경 산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6일~28일까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미용 
문경 점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바르게살기 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칼럼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낙동강 녹조가 대발생(100만cell/dl) 직전인데도  
한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첫 부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 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통합이란 국가나 기업의 병합처럼 생존권 위협으로 다가온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