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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 식도에 삽입된 생체분해성 섬유 스텐트 이미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11일 '반려동물 전 주기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장과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 의약품·의료기기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엠아이텍, 충북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올해부터 3년여 간 진행한다.
최석화 충북대학교 수의학과팀은 동물 임상실험을 통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연구하고, 주관 연구기관인 엠아이텍은 반려동물용 스텐트 3종을 제품화한다.
총 2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용 생체 분해기간 제어형 식도와 요관, 요도 스텐트 3종을 공동 개발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각 병증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생체 분해기간 제어형 섬유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생체분해성 섬유소재로 제조된 비혈관용 스텐트는 반려동물에 적용한 후 일정 기간에 걸쳐 서서히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금속 스텐트를 대체 가능해 반려동물의 시술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메디컬 섬유소재 기술을 동물에 확대 적용해 반려동물용 맞춤형 의료기기를 이용한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성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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