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06:26:26

제25회 계명교사상에 박오원·도규태 교사 수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상금과 상패
재직학교에 500만원 상금 시상

황보문옥 기자 / 1387호입력 : 2022년 05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부터 도규태 교사와 신일희 총장, 박오원 교사가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제25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교육분야에 박오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교사,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에 도규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13일 오전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박재선 경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교장, 박기환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교감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25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소재 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연구분야에 12명,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에 7명, 종교/사회봉사 분야에 1명 등 20명이 지원했다. 1차 심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중등교육과장, 계명대학교 대학원장, 계명대 인성교육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하고, 2차 심사는 관련분야에 권위 있는 계명대 교수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특히 교육연구분야 수상자인 박오원 교사는 공업계 특성화고교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주도하고, 특성화고 운영사례집 및 주간 학교소식지를 발간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4차산업 관련 교재 개발을 통해 소통하는 등 글로벌 4차산업 인재 양성과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이 평가됐다.

학생 및 진로지도 분야 수상자인 도규태 교사는 21여 년간 진로·진학 상담 및 특강, 멘토링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새로운 교육방향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진로지도 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했음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 동료 교사들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수상하신 두 분의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등교육과정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중등교육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고 바탕이다. 중등교육이라는 기초위에 고등교육이 세워지는 만큼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계명대는 중등교육 발전을 지원하고자 계명교사상을 제정해 지금까지 시상하고 있다. 두 분 선생님들을 비롯해 중등교육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앞으로도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교사상은 지난 1996년 제정돼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 67명의 교사들을 시상해, 명실공히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해 왔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계명대와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지역 중등교육기관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평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연구, 학생 및 진로 지도, 종교/사회봉사 분야에 교사를 선정한다. 계명교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재직 학교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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