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구미새마을컵 SBS 프로볼링 경북투어 경기가 지난달 30일 성황리 마쳤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동안 실시, 이날 TV파이널(결승전)을 끝으로 프로 볼러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TV파이널(결승전)은 구미시 중앙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남자단체전 2팀(DSD, STORM), 여자단체전 2팀(STORM, 바이네르), 남자개인전 3명(윤여진․노동현․정승주 프로), 여자개인전 2명(최현숙․고영선 프로) 진출, 30일 오후 1시50분부터 4시까지 SBS-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했다.TV파이널 경기 결과 윤여진(DSD), 최현숙(삼호아마존) 프로가 남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최현숙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 대회 2연패를 했고, 윤여진 프로는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남자단체전에서는 DSD가 STORM에 극적인 역전승을 여자단체전은 2년 만에 결승 진출한 바이네르가 강호 STORM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남유진 시장은 TV파이널경기에 참관해 남자부 우승자 김여진 프로의 데뷔 8년 만에 얻은 값진 우승을 축하해 줬다.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뜻깊은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대회관계자 및 참석한 모두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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