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초등 11개교와 특수교 2개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기 발생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울러 기존 교사의 안내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훈련에서 벗어나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 교사와 어린이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체득 효과중심의 교육이다.
대상학교는 동일초, 팔공초, 해서초, 중리초, 비산초, 매천초, 월서초, 성산초, 용천초, 금포초, 구지초 등 초등 11개교다. 특수학교는 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등 2개교다. 학교별로 4주간 진행된다. 1주차에는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재난 유형을 선정한다. 2주차에는 안전커뮤니티 맵핑으로 위험요소 조사 및 대피지도 제작한다. 3주차에는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을 하고, 4주차에는 모의·현장훈련 실시, 결과 나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재난안전훈련에 참여 학교 중 학생참여도가 높고 훈련 과정이 우수한 학교를 선발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훈련 유튜브 경진대회에 참여 할 예정이다. 최보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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