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3일(현지시간) 최소 11명이 숨진 폭발에 대해 총리가 테러로 규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발은 테러"라고 밝혔다.앞서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당국이 테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러시아를 방문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기 전 "이번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말하기 이르다"면서도 "항상 국내 범죄, 사고, 테러 등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브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빅토르 오제로프 상원의원은 푸틴 대통령이 방문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테러 대상지역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테러 대상지역과 시간 설정이 우연이 아니다"라며 "푸틴 대통령이 이 지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이서 기자들도 많이 왔다"고 말했다. 현지 뉴스 통신들은 지하철역에서 폭발이 일어날 당시 감시카메라에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용의자가 폭발물이 남긴 가방을 두고 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 러시아 대테러위원회는 스타니야폴로샤드 환승역에서 추가로 발견된 사제폭탄을 해체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 폭탄에서 1㎏의 폭발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20분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2개 지하철역인 센 나야 광장 지하철역과 공과대학역 사이 터널을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하루 230만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노선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당국의 지하철 노선을 전면 봉쇄했다. 러시아 보건부는 이번 폭탄테러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고 부상자 중 6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으나 현지 언론과 현지 정부는 부상자가 최소 50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인명피해 보고가 엇갈리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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