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 가능성을 '구 여권연대'라고 폄하한 것과 관련해, "대세론일 때에는 여론조사가 과학적이라고 방생했다가 대세론이 무너지자, 언론 탓과 여론 탓을 하는 모습이 패권이고 오만."이라고 강력 질타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원내대표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 후보는 선거에 지면 국민 탓을 할 것인지, 과연 이런 세력에 나라를 맡길 수 있는지 참담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양자구도를 '안철수 구 여권연대'라는 말을 했는데, 이것은 나만 옳다는 정치적 M&A(인수합병)에 사로잡힌 패권주의적 발상."이라며 거듭 지적했다.그는 "국민들은 이제 분열과 패권의 과거 지도자인가, 혁신과 도전의 미래 지도자인가를 선택하고 있다. 안철수-문재인 양자대결은 이러한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양자대결에서 안철수가 이긴다면 안철수가 이긴 것이지, 누가 이긴 것이냐. (문 후보가)이런 결과에 대해 나 이외에는 다 적폐라는 오만한 발상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이어 "문 후보 측이 양자대결은 가상대결이며 '왜곡 조사'라며 선관위에 조사 의뢰를 운운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처사."라며, "불과 10개월 전 문 후보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양자 대결 시 승리를 홍보했다. 문재인 대 반기문 양자 대결 시 자기가 승리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실시되고 있는 3자, 4자 대결 조사가 있지도 않고, 잘못된 조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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