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4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를 애써 깎아내리며 강하게 반발했다.문재인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송영길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우리 당 지지도가 26~27% 이렇게 나온 것도 신빙성이 없고, 휴대전화 조사가 다 빠진 것도 문제."라면서 "있지도 않은 가상의 두 사람만의 대결 구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특정 후보를 띄워주기 위한 의도된 여론조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내일신문이 의뢰해 디오피니언이 지난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양자 대결 때 안 전 대표가 43.6%의 지지를 얻어 36.4%의 문 후보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면서 "과자 봉지에 질소를 집어넣는 것처럼 하는 이런 식의 여론조사는,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공동선대위원장으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김두관 의원도 "가능하지 않은 걸 전제로 해서 여론조사를 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김 의원은 "그게 가능하려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에서 후보를 통합해줘야 하는데, 특히 한국당은 적폐청산의 대상인 당이지 않느냐."며 "가치와 정책이 확고하게 다르기 때문에 연대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해 연대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그는 안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 간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안 전 대표와 김 전 대표의 연대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공감을 살지는 예측하기 힘들다."면서도 "크게 국민들께서 공감하시겠느냐."고 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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