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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2일 오전 대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홍준표 당선인 사무소 제공> |
|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힘 대구시장 홍준표 당선인은 2일,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상길 전 대구 행정부시장을 임명하고 업무수행을 위한 사전 작업에 들어갔다.
홍 당선인은 이날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길 전 대구 행정부시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인수위원 20명으로 정관계, 학계, 경제계, 문화계, 일부 선거 캠프 인사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오는 7일부터 인수위를 구성해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며 “인수위는 정책추진TF와 시정개혁TF, 군사시설 이전TF와 5개 분과로 구성하고 재정점검단을 별도로 두고 시 예산 전체를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정을 출범하면 바로 조직개편 조례를 정해 시정개편을 한다”며 “불필요하게 세분화되고 선거 공신들 자리 만들려고 인위적으로 만든 조직을 통폐합할 것”이라고 강조해 대대적인 조직 쇄신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나는)선거 때 빚진 사람이 없다. 부채가 있는 곳은 대구시민들 뿐”이라며 “선거 공신들이 시정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했다.
홍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78.75%를 득표해 17.97% 득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정의당 한민정 후보는 2.40%, 기본소득당 신원호 후보는 0.86%를 득표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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